6쪽마늘 10월 중 파종해야
2015.10.28(수) 20:50:13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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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형 마늘인 6쪽마늘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서 소 독을 마친 마늘 종구를 10월 중·하순에 파종해야 한다.
충남도 양념채소연구소 조사결과 중부지역 한지형 마늘 파종기는 10월 20~31일 사이가 적기이며 파종이 1일 늦어 질때 마다 10a당 6~8kg씩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늦게 파종할 경우 토양온도가 낮아져 뿌리내림이 늦어져 월동 후에도 생육회복이 지연되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지속된 가뭄으로 마늘 파종 후 발근이 늦어 지고 이로 인해 월동률이 떨어져 겨울동안 고사하기 쉽다. 가급적 10월 중·하순에 파종을 마치고 주기적으로 관수 해야 한다.
파종 전에 반드시 마늘소독 전용약제인 살충제와 살균제 로 1시간 동안 종구를 소독해 치명적 병해충인‘흑색썩음 균핵병’과‘뿌리 응애’도 예방해야 한다.
●농업기술원 041-635-6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