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5일 안면도 개발 현장인 꽃지지구를 방문했다.
 

안면도 관광지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도유(道有)재산 매각 안건이 의회를 통과했다.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백낙구)는 지난 제281회 임시회 때 보류했던‘2015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전문가 자문과 현장 활동을 거쳐 가결했다.
행자위는 이 안건에 대한 깊이 있는 심사를 위해 지난 5일 사업 현장인 꽃지지구를 방문했다.

또 순천향대 김학민(행정학과 교수) 산학협력 부총장으로부터 안 면도 개발에 대한 투자자 관점의 검토 및 해외 사례를 자문 받았다.

백낙구 위원장(보령2)은“투자 자 입장에서 4개 지구별 분리 승인 은 투자 여건 불확실성으로 비칠 수 있다는 의견이 있었다”며“포 괄 승인을 위한 소통 및 안전장치 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행자위는 이어 6일 의회에서 공 유재산관리 계획안 및‘공익활동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백 낙구 의원), ‘이·통장연합회 지 원조례안’(조치연의원),‘ 자율방 범연합회 지원 조례안’(이기철 의 원), ‘도민 인권증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유병국 의원) 등 의 원 발의 조례안 4건을 원안 가결했다.

반면 충남인재육성재단이 수탁 운영 중인 충남평생교육진흥원을 재단법인으로 독립시키는 내용으 로 충남도가 제출한‘평생교육진 흥 조례 전부개정안’은 보류됐다.

위원들은 충남평생교육진흥원 독립 법인화의 필요성은 있으나 원장 채용 등 조직·인력 운용 문 제는 깊이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 는 의견을 개진했다.
●행정자치위 041-635-5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