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 (위원장 이종화)는 지난 5일 충 남의 최서단(最西端) 태안 격렬 비열도를 찾아 서해 전진기지화 발전 가능성을 타진했다.

이종화 위원장(홍성2)은“격렬 비열도는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위치여서 가치가 매우 크다”며 “주변 도서와 연계한 관광자원 방안 등 중장기적인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신재원 위원(보령1)은“중국은 배타적 경제수역 주장 시 섬을 제외한 본토와의 거리만을 주장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며“격렬 비열도의 서해 전진기지화가 지 체되서는 안 된다”고 했다.

정광섭 위원(태안2)은“2012년 격렬비열도 주변에서 불법어업 을 하다 단속된 중국 어선은 전 체의 70%인 1700여척에 달한다” 며“그만큼 영토주권 경쟁에 사 전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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