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이웃에 '밝은 빛' 선물
도, 청소년 2명 무료 시력교정수술… 눈빛안과네트워크 천안점서 10월중
2015.10.15(목) 17:37:13 |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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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gnamdo@korea.kr)
충남도가 도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석원), 눈빛안과네트워크 천안점(원장 김태환)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시력교정수술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시력교정수술과 백내장수술이 절실한 소외계층에게 수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공모 신청자 중 선정된 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사업을 위해 도 사회복지협의회와 눈빛안과네트워크 천안점은 최근 업무협약을 맺고 수술 대상자 선정·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도는 지난 9월 중 의료검진을 통해 수술 대상자 2명을 선정했으며, 이들에 대한 수술은 10월중 진행된다.
이번에 수술대상자로 선정된 2명은 시력이 크게 저하된 청소년으로, 수술 후에도 눈빛안과네트워크를 통해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받게 된다.
눈빛안과네트워크 천안점 김태환 원장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의료지원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어려운 지역사회 주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눈빛안과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충남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를 통해 지속적인 물적·인적 나눔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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