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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한입에 쏙! 칠갑산 ‘알프스오토메’ 수확 한창

비타민C, 과당 등 함량 높아 디저트, 간식 등 웰빙식품 각광

2015.10.05(월) 16:11:08 | 청양군청 (이메일주소:qkfrmsl63@korea.kr
               	qkfrmsl63@korea.kr)

청양군에서는 칠갑산 알프스오토메 수확이 한창이다.

▲ 청양군에서는 칠갑산 알프스오토메 수확이 한창이다.


한입에 쏙 들어가는 미니사과 ‘알프스오토메’가 디저트, 간식 등 웰빙식품으로 각광 받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수확시기를 맞아 재배농가의 손길이 바빠지고 있다.

알프스 소녀라는 뜻의 알프스오토메는 일반 사과의 7분의 1 크기에 무게 40∼50g로 골프공보다 작아 휴대하기 편하고 비타민 C, 포도당, 과당 등의 함량이 많아 현대 소비자들의 기호에 잘 들어맞는다.

청양군은 FTA에 대응한 새로운 틈새작목으로 보급해 지난해 2.0ha에서 올해는 20여 농가 3.4ha로 재배면적을 늘렸다. 꾸준한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으로 육질, 과즙, 과피색이 뛰어나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알프스오토메는 특히 충남의 알프스인 칠갑산을 떠올리게 하는 명칭으로 청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병충해에 강하고 관리가 쉬워 노동력 뿐 아니라 생산비를 줄일 수 있어 농촌의 고령화 현실을 감안하면 큰 장점이 된다.

칠갑산알프스오토메 연구회장 최대균(71세, 청양읍 충절로)씨는 “영양분이 많고 저장성이 좋은 알프스오토메는 충남의 알프스인 칠갑산 명성에 힘입어 신 소득작목 및 틈새작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알프스오토메는 무농약 재배가 가능해 껍질째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인기 몰이 중”이라며, “FTA 대체작목 및 특화작목으로 확대 재배하고 명품화시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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