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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아열대과일 패션푸르트(백향과) 재배 성공

입장면 지역 8농가 첫 재배시도… 전량 계약업체에 판매 계획

2015.09.10(목) 14:05:10 | 천안시청 (이메일주소:hongworld@korea.kr
               	hongworld@korea.kr)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에 대응할 대체작물이자 신소득작목으로 올해 천안시에서 처음 재배된 아열대과일 패션푸루트(백향과)가 재배에 성공하여 본격 수확되고 있다.
 
천안시에 따르면 입장면 김병기 대표를 중심으로 8명의 농가가 지난 3월 패션프루트를 처음 정식해 여러 가지 문제점을 극복하고 재배에 성공하여 이제 수확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3.4ha에서 비닐하우스와 노지재배 두가지 형태로 재배되고 있으며 한그루당 100∼150개의 수확을 예상하고 있으며 수확된 열매는 계약업체를 통해 전량 판매하기로 했다.
 
백향과라고도 불리는 패션프루트는 100가지의 향과 맛이 난다고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석류보다 비타민C가 3배 이상, 노화방지에 효능이 있는 니아신도 5배 이상 함유하고 있어 `여신의 과일`이라 불린다.
 
또한 항산화작용을 하는 베타카로틴과 무기질, 미네랄이 풍부해 피로회복, 피부미용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패션프루트를 포함한 천안지역에 맞는 신소득작목 발굴을 위해 아열대작물에 대한 검증과 시험재배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지역 특산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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