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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123만 자원봉사자의 기적

희망 서해안 한마당 축제

2015.06.01(월) 15:40:31 | 계룡산 (이메일주소:ccy6645@hanmail.net
               	ccy6645@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서해안의 대표 해수욕장인 만리포해수욕장 일원에서는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예술인이 함께하는 ‘희망 서해안 한마당 축제’가 설황리에 열렸다.
 
2007년 허베이스피르트호의 기름유출로 피해가 가장 심각했던 만리포해변이 123만 명의 자원봉사자들의 손길로 절망의 바다가 희망의 청정바다로 다시 되살아났다.
 
이번 축제는 자원봉사자들의 숭고한 재난극복 정신을 기리고 청정바다를 되찾은 기념으로 국제 워크숍, 희망 서해안 트레킹, 김장훈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요트체험과 해변 정화활동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더욱이 제8회 충남예술제와 제8회 태안예술제가 동시에 열려 충남예술인과 태안 예술인들의 다양한 예술활동을 한자리에서 보고 즐길 수 있었다.

우연의 일치겠지만 8년전 기름유출사고와 충남예술제와 태안예술제의 역사가 일치한다는 점도, 태안 바다가 청정함을 되찾았듯이 지역예술인들의 발전도 함께 기대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축제를 통하여 8년전 자원봉사자의 위대한 기적을 감사하는 고마움을 전하고, 자연환경의 소중함과 청정바다를 널리 알리는 매우 소중한 축제임에 틀림 없었다.
 

다시찾은 청정바다.

▲ 다시찾은 청정바다.

2007년 기름유출사고 당시 자원봉사자의 기름제거 장면을 촬영하면서 암울했던 생각이 되살아난다.

▲ 2007년 기름유출사고 당시 자원봉사자의 기름제거 장면을 촬영하면서 암울했던 생각이 되살아난다.

인간띠를 형성한 자원봉사자

▲ 인간띠를 형성한 자원봉사자

검은 해변을 닦는 자원봉사자

▲ 검은 해변을 닦는 자원봉사자

123만 자원봉사자의 기적으로 청정바다를 되찾았다.

▲ 123만 자원봉사자의 기적으로 청정바다를 되찾았다.

청정을 되찾은 금빛해변 만리포해수욕장

▲ 청정을 되찾은 금빛해변 만리포해수욕장

희망의 무지개터널

▲ 희망의 무지개터널

무지개터널안의 관광객

▲ 무지개터널안의 관광객

희망의 깃발

▲ 희망의 깃발

요트체험을 즐기는 관광객

▲ 요트체험을 즐기는 관광객

충남예술제 공연(무용협회 보령지부)'5월의 바다. 춤으로 풀다'

▲ 충남예술제 공연(무용협회 보령지부)'5월의 바다. 춤으로 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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