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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의원 평균재산 2억8324억원

2015년 공직자 재산공개, 김제식 의원 28억원ㆍ한상기 군수 9억원대 군의원 중 차윤선 5억원대 '최고'

2015.04.02(목) 09:09:43 | 서산신문 (이메일주소:jjangst18@naver.com
               	jjangst18@naver.com)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와 충청남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달 26일 관보, 도보를 통해 2015년도 정기재산공개자의 재산공개 목록을 공개했다.

김제식(태안ㆍ서산) 국회의원이 전년대비 2억417만원 감소한 28억6563만원, 한상기 태안군수가 9억5152만2천원, 유익환(63ㆍ태안읍 인평리) 도의회 부의장 9억37만6천원, 정광섭(56ㆍ안면읍 승언리) 도의원 4억9361만1천원, 홍재표(51ㆍ태안읍 인평리ㆍ새정치 비례) 도의원 5784만8천원의 재산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태안군의회 총 8명의 의원 중 가장 재산이 많은 의원은 차윤선(44ㆍ태안읍 군청2길ㆍ새누리 비례) 의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익환 의원은 장남과 차남이 독립생계유지를 이유로 재산공개 고지를 거부했다.

유 의원은 본인 명의 토지 8억2803만4천원, 건물 1억6973만7천원, 본인 및 배우자 명의 예금 6763만8천원 등의 재산목록을 보였다.

정광섭 의원은 보인 및 배우자 명의 토지 5억3878만6천원, 건물 6억8487만4천원, 본인 명의 자동차 7337만3천원과 본인 및 장남 명의 출자회사 지분 1억500만원 등의 현황을 나타냈다.

홍재표 의원은 본인 및 배우자 명의 토지 4억7423만5천원, 본인 명의 건물 1억1600만원, 본인 및 배우자 명의 자동차 1605만원, 본인 및 배우자 예금 151만8천원, 본인 및 배우자 채무 11억3215만5천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차윤선 의원은 총 5억3511만1천원의 재산을 소유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는 종전가액 5억8727만9천원에서 5216만8천원이 증감됐다.

본인 및 배우자의 토지가 3억5211만1천원, 본인과 배우자를 합한 예금이 6492만8천원에서 6987만3천원으로 증가한 반면 채무는 2억6776만원에서 3억2721만8천원으로 늘어났다.

차 의원에 뒤를 이어 김기두(45ㆍ태안읍 백화로) 의원이 4억9396만3천원으로 많은 재산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토지, 건물, 부동산에 관한 규정이 준용되는 자동차ㆍ건설기계ㆍ선박 및 항공기 소계에서는 가액변동이 없었지만 생활자금 대출금 증가와 아파트 충당금 감소로 인해 예금은 종전 1억1862만1천원에서 1억7200만3천원으로 증가했다.

본인 채무는 종전 648만2천원에서 8141만원으로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 의원 다음으로 재산이 높은 사람은 이용희(67ㆍ태안읍 군청10길) 부의장.

이 부의장은 3억9870만6천원 중 본인 및 장남이 소유한 건물의 종전가액이 2억6500만원에서 3억1500만원으로 증가했고 본인과 손녀, 손자, 장남 이름의 예금이 종전 1억4685만1천원에서 1억5542만8천원으로 소득 및 이자수입이 생겼다.

이 의원의 뒤를 이어 5선 최장수 의원인 박남규(68ㆍ안면읍 해안관광로) 의장의 재산은 3억418만5천원으로 박 의장은 본인 및 배우자, 차녀 이름으로 된 채무가 종전 4590만원에서 4946만원으로 감소해 지난해 3억3920만6천원이던 재산이 3억418만5천원으로 늘었다.

공직자 출신으로 제7대 첫 의회에 입문한 최영신(61ㆍ안면읍 큰장문길) 의원의 재산은 2억8442만9천원으로 최 의원은 배우자 앞으로 된 토지가 1억3687만원, 배우자 및 장남 명의로 된 건물이 2억3500만원, 본인과 장남 앞으로 된 자동차 총 3대가 1603만원, 본인과 배우자,장남의 예금이 1억438만5천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1억6100만5천원의 재산을 공개한 조 혁(52ㆍ태안읍 군청10길) 의원은 본인과 배우자, 모, 장남 명의로 된 예금이 2억1812만8천원이었지만 본인 및 배우자, 장남 이름의 채무가 1억4819만8천원으로 조사돼 대출금 상환 및 아파트 담보대출금에 대한 채무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

태안군의회에서 가장 적은 재산을 소유한 것으로 나타난 김진권(55ㆍ근흥면 안흥1길), 김영인(46ㆍ원북면 구례포길) 의원은 각각 2688만9천원, 2565만6천원으로 김영인 의원의 재산이 가장 낮았다.

재선으로 활동 중인 김진권 의원은 본인 및 배우자 명의 토지가 2억9640만1천원, 본인, 배우자, 부 명의 건물이 13억7225만8천원, 본인 명의 선박과 배우자 자동차, 선박, 장남이 소유한 선박과 자동차가 현재가액 기준 5496만1천원, 본인, 배우자, 부, 장남, 장녀 명의로 된 예금이 2억9850만2천원인데 반해 본인과 배우자, 장남의 채무가 19억9523만3천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초선의원인 김영인 의원은 본인 및 배우자, 모 명의 토지 현재가액이 4억1498만3천원, 본인 및 배우자 소유 건물이 1억7249만7천원, 본인 소유 3대의 자동차와 모 소유 자동차가 1744만9천원, 본인, 배우자, 모, 장녀 명의 예금이 8395만9천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본인과 배우자 명의 채무는 종전 6억593만8천원에서 6억773만2천원으로 늘었고 보인 소유 금은 750만원으로 가액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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