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통태안군협의회장 이ㆍ취임식
강철민ㆍ허복순 회장 취임
2015.03.16(월) 10:03:54 | 서산신문
(
jjangst18@naver.com)
▲ 지난 6일 민족통일태안군협의회장 이ㆍ취임식이 세종웨딩홀에서 열렸다. 사진 왼쪽부터 전지선 이임회장, 허복순 취임회장, 이남주 이임회장, 강철민 취임회장.
민족통일태안군협의회(이하 민통) 회장 이ㆍ취임식이 지난 6일 태안읍 세종웨딩홀에서 열렸다.
이 자리를 통해 제8대 이남주ㆍ전지선(여) 회장이 이임하고, 제9대 강철민ㆍ허복순(여) 회장이 취임했다.
민통은 민족의 염원인 조국의 평화통일을 실현키 위해 민족역량을 배양한다는 목적아래 지난 1981년 창설된 초당적ㆍ범국민적인 민간통일운동 단체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석 민통충남도회장과 한상기 군수, 김제식 국회의원을 비롯해 유익환ㆍ홍재표 도의원과 이용희 군의회 부의장, 김진권ㆍ차윤선ㆍ김영인ㆍ조 혁 군의원 등 회원 및 내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남주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임기 3년 내 도대회 유치를 하지 못한 아쉬움이 가장 크다”면서도 “민족 염원인 평화통일에 대한 희망을 안고 이임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강철민 신임회장은 “민통의 역사와 가치를 군민들에게 알려 민족 평화통일의 가치를 알리는 일에 일조하고 싶다”고 취임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