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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순백의 아름다움 소복 소복 예산 갈막마을

2014.12.10(수) 15:34:44 | 보라공주 (이메일주소:eyeful3535@naver.com
               	eyeful3535@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밤새 내린 눈으로 지역이 온통 하얗게 덧씌워진 시골풍경이 한없이 넉넉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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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 가득하게 핀 천방산 골짜기는 지금 눈꽃 천지랍니다. 곧 녹아 없어질 것들이라 생각하니 산등성이에서 고개를 내밀기 시작한 햇살이 밉기까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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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막 마을은  저수지로부터 샛강이 흐르고, 천방산 끝자락이 마을을 감싸고 돌아 어느 누구에게나 고향의 편안함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마을입니다.

봄이면 나물캐기로  향긋한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으며, 여름이면 친구, 가족과 함께 물 속에 들어가 강가에 사는 물고기를 잡는 즐거움으로, 가을에는 사과따기 체험, 고구마 캐기등으로 아이들도 흙을 만져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이렇게 눈내린 겨울에는 전통 썰매타기를 즐길 수 있어요.

이렇게 농촌체험마을은 훌륭한 자연환경 속에서 정신적인 회복을 할 수 있고, 신선하고 계절적인 향기를 가진 음식을 맛보며, 전통적인 이벤트와 같이 농촌문화와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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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 세상으로 변한 마을 한귀퉁 나무 위 피어난 눈꽃들이 탐스럽기만 하네요.
 

장독대 위에는 하얀 눈들이 소담스레 쌓여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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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시게 핀 눈꽃사이로 소복이 쌓인 눈 위에 발자국을 옮기며 뽀드득뽀드득 소리가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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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농촌은 단지 농업생산의 장소, 농가생활의 장소만이 아니라 도시민의 여가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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