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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충남문화비전 함께 실현해 나가요”

도내 문화·예술·관광 단체 환영사

2014.11.07(금) 17:56:07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 문화로 가는 충남이 좋다
 

충남문화비전함께실현해나가요 1충남 문화 비전 선포식. 도지사가 직접 나와서 비전 선언문을 읽는 자리다. 젊은 도지사. 건강한 말처럼 뛰어가는 도지사가 또박또박 읽어내는 선언문은 푸르고도 아름답다. 문화강국으로 가는 길, 문화로 아름다운 나라, 문화로 잘 사는 나라. 김구 선생의 말씀은 묵은 얘기지만 여전히 새롭고도 신선하다. 도지사의 말을 받은 도의회 의장의 축사도 의연해서 좋다. 결국은 문화란 얘기다. 문화 앞에서는 정파가 사라진다. 세대나 계층 간 갈등도 저리 가라다. 그냥 하나다. 인류는 역사 이래 하나 되는 마음을 원했다. 그것이 소망이고 희망이었다.

소망과 희망은 어떻게 다를까? 소망이 나의 것이라면 희망은 타인의 것일까? 아니다. 그 둘이 하나가 되기를 우리는 소망하고 희망한다. 그래 좋다. 오늘 자체가 문화다. 문화로 가는 충남이 좋다. 내가 좋고 당신은 더욱 좋다. 문화가 소망이고 희망이다.


■ 도민 행복 실현하는 ‘문화비전’
 

충남문화비전함께실현해나가요 2‘충남 문화비전 선포식’에서 길고 먼 여행의 지도를 받았습니다.
‘문화로, 도민의 행복을, 충남의 미래를’ 찾아가는 길이 시작되어 벅차고 설레입니다.

‘충남 문화 비전’이라는 커다란 지도가 펼쳐졌습니다. 그 위에 굽이치는 강들과 수많은 길을 그려 넣겠습니다. 때로는 험한 산과 깊은 계곡을 만나겠지만 여럿이 함께 한발씩 내딛기를 멈추지 않는다면 함께 견뎌낸 고통의 시간들이 우리아이들에겐 길라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충남의 공예인들은 돌덩이, 나무토막, 흙 한줌을 수만번 자르고, 깎고, 다듬어 예술품으로 빚는 사람들입니다.

‘충남 문화 융성의 시대’에 우리는 문화를 보고, 만질 수 있는 유형의 자산으로 만들어 내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 그리하여 ‘문화로, 도민의 행복을, 충남의 미래를’ 찾아가는 길은 목적지로 향하는 여정마다 행복의 실현일 것을 믿습니다.


■  행복해지는 문화·예술·관광
 

충남문화비전함께실현해나가요 3존경하는 충남도민 여러분, 문화, 예술, 관광의 추구목표는 삶의 질 향상과 행복추구가 아닌가 합니다. 옛말에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이 기회에 문화와 예술 관광을 한곳에서 접목하여 실천할 수 있는 문화, 예술, 관광 정보화센터를 설립하여 문화, 예술, 관광이 한자리에서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현재까지 축제는 축제, 예술은 예술 각자 혼자의 영역을 위하여 노력하였으나 이제는 어느 한곳에서 문화, 예술, 관광을 접목하여 원터치로 즐길 수 있는 문화, 예술, 관광 정보화센터의 설립으로 이곳을 축으로 하여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우리도민 여러분께서 성원하여주시길 바랍니다.

도민 스스로가 우리지역을 여행하면서 문화와 예술을 접하고 행복을 느끼고 나아가 지역이 행복해지는 관광을 만들어 나가기를 바라며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  가슴 설레는 ‘충남 문화 비전’
 

충남문화비전함께실현해나가요 4비전이란 ‘시한을 두고 이루고자 하는 청사진’을 뜻합니다. 그런데 마음에 더 와 닿는 정의가 있습니다. 비전이란 곧 ‘가슴 설레는 목표’라는 말입니다. 경영 컨설턴트인 짐 콜린슨이 사용한 표현입니다.

2014년 10월 22일, 충남 문화 비전의 선포가 있었습니다. ‘문화로 도민에(게) 행복을, 충남에 미래를’이라는 가슴 설레는 청사진이었습니다. 과거에 이런 구호가 없었던 건 아닙니다. 그런데 과거와 다른 게 있습니다. 충남도가 감당할 만한 예산 확보 계획이 있었습니다.

역점 추진 과제와 세부 실행 목표를 추진할 주관처의 역할 분담도 있었습니다. 그야말로 손에 잡힐 것 같은 신뢰가 느껴지는 선언이었습니다. 과거의 구호와 다르다는 믿음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가슴 설레는 꿈이 이루어질 것을 믿습니다. 케네디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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