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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지역축제 사고 예방 모범 답안 제시

아산 ‘아울 페스티벌’ 관객 안전 위해 산·학·민·관 협력

2014.11.07(금) 17:21:55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아울 페스티벌 무대에서 본 공연 모습. 맨 왼쪽에 전문 보안업체 소속 안전요원이 보인다.

▲ 아울 페스티벌 무대에서 본 공연 모습. 맨 왼쪽에 전문 보안업체 소속 안전요원이 보인다.


지역축제사고예방모범답안제시 1


아산시 탕정면 지중해마을에서 지난달 24~25일 열린 ‘아울 페스티벌’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의 모범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세계적인 댄스뮤직 페스티벌 육성을 목표로 한 이 행사는 ‘해적-전설의 부엉이(아울)를 찾아서’를 주제로 청년 창업기업 (주)자이엔트(대표 김성묵)가 주최하고 대학생 문화기획단 덕클라우드가 공동 주관했으며, 충남문화산업진흥원(원장 전성환)이 시업비를 지원했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공연법에 의하면 순간 최대 관람객이 3천명 이상이 예상될 경우, 지역축제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안전관리에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 아울 페스티벌은 위 법규에 해당되지 않는다.

그러나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은 충남도 문화산업과 협조로 백제문화제 안전관리 매뉴얼을 축제를 개최하는 자이엔트에 제공하고 자체 매뉴얼 작성을 권고했다.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의 감독 아래 이엔트는 재해 대처계획, 비상연락망, 안전요원 배치도, 최인접 파출소·소방서·응급실 등이 포함된 매뉴얼을 작성했다.

이후 조철기 아산시의원(탕정면) 및 개최지 지중해마을 측과 협의를 거쳤고 늦은 밤까지 축제가 이어지는 만큼 전문보안업체 인력도 배치했다.

한편 안전관리의 숨은 주역들도 있었다. 지중해마을 관리를 담당하는 탕정산업의 김환일 총무이사는 환경미화, 교통지도, 주차장 증설, 위험지역 순찰 등을 지원했고 선문대 무도경호학과 학생들도 안전요원으로 참여했다.
●충남문화산업진흥원(천안) 041-620-6408
●자이엔트(천안) 041-55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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