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 고입(高入) 문제 없어
‘지역학생 우선선발제’ 안정화 방안 시행
2014.11.07(금) 15:45:03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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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n127@korea.kr)
▲ 불조심 강조의 달
충남도 소방본부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과 다양한 119이벤트를 진행한다. 도내 모든 소방관서에서 계층에 맞는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안전교실을 운영하며 119 소방차량 퍼레이드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안전 충남 만들기’ 119 홍보 이벤트로 ▲도전 골든벨 대회 ▲미래 소방관 체험교실 ▲소방장비·소방활동 사진전 ▲포스터·표어 작품공모 등이 진행된다.
●방호구조과 041-635-5522
충남도교육청은 올해와 내년, 그리고 앞으로도 천안·아산지역 고교 입시에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그렇게 되도록 고입 안정화 방안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천안·아산 고입 안정화 방안의 요지는 ▲천안·아산 고입협의체 운영 ▲천안·아산교육지원청 진학지도지원단 활동 강화 ▲중3 학생 수 변동에 따른 면밀한 수용계획 수립 ▲2016학년도부터 지역학생 우선선발제 시행을 들고 있다.
특히 지난 5월부터 교육청 관계자와 교사, 학부모들로 구성된 천안·아산 고입협의체를 운영해 2015학년도 고교 입학정원 배정안을 확정했으며, 이 과정에서 지역학생 우선선발제에 대한 의견도 수렴했다.
올해 고입에 대비해 아산지역은 중3 학생이 전년에 비해 70명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고교 입학정원을 35명 늘림으로써 실질적으로 입학정원이 105명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아산 고입에서 불합격하여 천안 등 타 지역으로 진학한 학생 80명을 수용하고도 남는 인원이다.
●충남교육청 교육과정과 041-640-7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