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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충남산업발전 5개년 계획 본격화

2014.10.30(목) 22:42:47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주력·협력 산업 등 10개 선정
2018년까지 2271억 원 투입


충남도가 부가가치와 고용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높은 자 동차 부품, 디스플레이 등 5개 산 업을 지역 주력산업으로 선정, 집 중 육성한다.

또 이차전지 등 3개는 협력산업 으로 선정해 대전시, 세종시, 충북 도와 함께 육성에 나선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의‘충남산업 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 본격 추 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국가균형발전특별 법 개정과 정부의 지역산업 육성 체계 개편에 따라 마련한 것으로, 지역 주력산업 5개, 경제 협력산업 3개, 지역 전통 연고산업 2개 등을 선정했다.

도는 오는 2018년까지 이들 10개 산업에 대한 연구개발(R&D)과 기업지원 프로그램(비R&D) 지원 에 국비와 지방비 2271억 원을 투 자할 계획이다.

5개년 계획을 구체적으로 보면, 지역 주력산업은 자동차 부품과 인쇄전자 부품, 동물식의약, 디지 털영상 콘텐츠, 디스플레이 등을 선정, 2018년까지 1428억 원을 지 원한다.

우선 자동차 부품 산업은 핵심 원천기술 개발을 통한 세계적 강 소기업 육성으로 중장기 발전 전 략을 세웠다.

인쇄전자 부품은 융복합 상품 원천기술 기반 글로벌 브랜드 및 네트워크 강화 지원을, 동식물의 약은 시험생산설비(GMP) 시설 활용을 통한 백신 및 천연물의약 품 등의 고부가 제품 창출을 전략 으로 설정했다.

또 디지털영상 콘텐츠는 신규 창업 지원 및 집적화를 통한 경쟁 력 강화를, 디스플레이는 차세대 기술 개발을 통한 기술 경쟁력 확 보 및 신시장 창출로 디스플레이 산업 성장 정체를 극복한다는 전 략이다.

이와 함께 시·도간 협력산업은 이차전지, 기계부품, 기능성화학 소재 등으로, 2018년까지 788억 원 을 투입한다.

이차전지의 경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유망 핵심기술 육 성·지원을, 기계 부품은 산학연 연계 기술-사업간 융복합 기술 개 발을, 기능성화학소재는 원천 연 구 강화 및 기술인력 양성·지원 등을 추진한다.

도는 이를 통해 대전, 세종, 충북 과 연계, 고도기술 선점을 통한 이 차전지 부품 소재 공급 기지화는 물론, 고능률 제어 기계 부품 특성 화로 지역 기계 부품 산업의 고부 가가치화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하 고 있다.

이밖에 지역전통 연고 산업은 백삼과 한산모시 등 2개 산업에 55 억원을 지원한다. 금산 전통 연고 산업인 백삼 산 업에 대해서는 스타제품 창출을 위한 수출 및 매출 중심의 마케팅 지원을 적극 펼친다.

공주시와 서천군이 한산모시 소 재를 응용한 자카드 산업에 대해 서는 글로벌 명품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지역 산업 현황 및 경쟁력을 분석한 결과, 전자 부 품과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금속 소재, 이차전지, 첨단 화학, 기능 성 식품,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 업 등이 충남 대표 산업으로, 성장 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면서“지역 균형 발전과 경제 활 성화를 위해 이번 충남산업발전 5 개년 계획을 기반으로 매년 세부 예산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간 연계 강화 및 산업 간 융복합화 등을 통한 지역 산업 구조 고도화 를 적극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전략산업과 041-635-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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