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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도민80%“ 남북정상회담개최공감”

‘통일의식’여론조사 도민75%‘ 통일필요’

2014.10.30(목) 22:38:12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20년내 통일’48% 응답
 지방정부 대북교류 긍정



도민80남북정상회담개최공감 1

충남도민 75%는 통일이 필요하 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80% 가 량은 내년 남북 정상회담 개최 필요성에 대한 의견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충남도가 지난 9∼10일 여론조사 전문업체‘유니온리 서치’에 의뢰해 만 19세 이상 도 민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 론조사 결과다.

조사 결과를 자세히 보면, 한 반도 통일에 대해 응답자의 41.5%는‘매우 필요한 편’이라 고 생각하고, 33.7%는‘다소 필 요한 편’이라고 답했다.

통일이 필요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대한 답은‘경제발전 등 국력신장’이 35.6%로 가장 많 았다. ‘한민족이기 때문’(31.5%), ‘전쟁 위협으로부터 탈피’ (19%), ‘이산가족 문제 해결’ (7.4%) 등이 뒤를 이었다.

통일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 하는 응답은 23.2%로, ‘언어· 문화적 차이로 남북한 이질감 증대’(38.8%), ‘통일비용 등 경 제적 부담 증가’(24.6%), ‘북한 체제에 대한 거부감’(18.8%) 등 을 그 이유로 들었다.

또 내년 남북 정상회담 개최 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대한 공 감도를 묻는 질문에는 32.1%가 ‘매우 공감’한다고 답하고, 47.3%는‘다소 공감’한다는 의 견을 냈다.

통일 시기에 대해 묻는 말에 는‘5∼10년 이내’라는 전망이 19.8%, ‘10∼20년 이내’28.6%, ‘30년 이후’는 15.6%로 집계됐 다.

반면 26.9%는‘이뤄지기 힘들 것’으로 내다봤다. 도민 80.9%∼90.4%는 이와 함께 통일에 대비해 통일 교육 확대, 남북 교류협력 확대, 통일 비용 마련, 우리 국민의 북한에 대한 인식 변화, 우리 사회 갈등 해소 등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지방정부의 대북 교류 강화에 대해서는 75.5%가 긍정 적이라고 말했다.

도 차원의 통일 프로그램에는 58.7%가 참여 의향을 나타냈으 며, 북한 이탈주민에 대해 가장 필요한 지원책으로는‘일자리 지원’이 59.6%로 가장 높았다.

‘우리사회 적응을 위한 이념 교육 지원’(20.6%), ‘탈북자 자 녀 들 에 대 한 교 육 지 원 ’ (11.6%), ‘주거 생활에 대한 지 원’(6.6%)도 시급하다는 의견 을 내놨다.
●홍보협력관실 041-635-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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