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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충청권 ‘고향마실’ 명품 축제로 등극

2014.07.28(월) 17:55:32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지난 1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4 고향마실 페스티벌에서 충남·대전·세종 3개 시·도와 교육청, 농촌체험마을협의회가 농어촌체험학습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지난 1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4 고향마실 페스티벌에서 충남·대전·세종 3개 시·도와 교육청, 농촌체험마을협의회가 농어촌체험학습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 최초 도·농교류 페스티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큰 호응
충남농촌체험마을 가능성 확인

 
  
충남과 대전·세종 지역 우수 농촌체험마을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2014 고향마실 페스티벌이 이틀간 5만명의 인파가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관련기사 9·16면>

충남도와 대전시, 세종시가 공동 주관하고 대전MBC와 충남농어촌휴양마을협의회가 공동 주최하여 지난 19~20일까지 대전 유성구 도룡동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농어촌 체험마을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또 충남지역 농어촌 체험마을이 지닌 관광 자원의 잠재력과 가치를 재확인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농교류의 장을 여는 촉매제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다.
이번 행사는 ‘자연에서 즐기는 농어촌 체험교육’을 주제로, 충남 35곳과 대전 5곳, 세종 3곳 등 모두 43곳의 우수 체험마을이 참여했다.

행사 첫날인 19일에는 개막행사와 함께 3개 시·도와 교육청,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등이 농어촌체험 학습·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사 기간에는 각 마을에서 진행하는 수십 가지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개구리 특별전시전을 비롯해 고구마·감자 캐기 체험, 떡메치기 체험 등은 순서를 기다리는 부모와 아이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와 함께 모종 나눔과 무료 씨앗 나눔, 나비 전시장, 수박밭 체험, 허수아비 만들기 체험 등도 오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충남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이규정 회장은 “올해 처음 여는 이번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려서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체험마을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축제가 연례적으로 치러졌으면 좋겠고 체험마을과 함께 농어촌 생산품 및 6차산업도 알릴 수 있는 장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재현 gaemi2@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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