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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뉴스

가로림 사업 등 갈등 풀어야

농경위, 경제통상실 등 업무 점검

2014.07.28(월) 17:22:19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김홍열)은 제272회 임시회를 개최한 가운데 지난 16일 경제통상실 소관 올해 주요업무를 청취했다.

농경위는 앞으로 충남이 환황해권의 경제적 중심이 되도록 기업과 투자유치, 기업지원, 전략산업 육성지원 등 계획된 일들이 성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당면 현안사업인 예산신소재 산업단지 조성사업과 황해경제자유구역 개발, 가로림 조력발전소 건설 사업 등과 관련 주민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만큼 대화를 통해 합리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와 함께 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업유치와 관련 수도권규제완화로 어려운 환경임에도 도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17일에는 환경녹지국 소관 업무를 청취했다. 이날 농경위는 청양군 비봉면 강정리 건설폐기물 불법매립 의혹 사건과 관련 현재 진행상황을 질의하고 갈등을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다.

농경위는 또 적극적인 도랑살리기 사업을 비롯해 상수도 보급률 전국 최하위 등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어 21일과 22일에는 보건환경연구원과 농업기술원, 농정국에 대한 업무청취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농경위는 도내 산업단지의 오·폐수 무단 방출 문제를 지적하며 사전 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논산훈련소 사격장 소음 문제에서는 소음측정 기준치를 초과할 경우 훈련장을 이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농정국 업무 청취에서는 ▲3농혁신의 가시적 성과 촉구 ▲한해대책 및 상습침수지역 대비 만전 ▲후계농업인 양성 역량 집중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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