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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농사랑’의 마음…“통했다”

2014년 고향마실 페스티벌

2014.07.28(월) 17:02:22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지난 20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향마실 페스티벌의 참가한 농사랑 부스

▲ 지난 20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향마실 페스티벌의 참가한 농사랑 부스



축제기간 회원 400여명 가입
내 고장 먹거리 신뢰도 상승

 
 

농사랑의마음통했다 1

“고향마실 페스티벌을 맞아 농사랑 코너를 마련했는데 400여분이 찾아 회원에 가입해 주실 정도로 반응이 좋았어요. 무엇보다 농사랑의 가치를 공감하실 때 큰 호응을 보이시더라고요.”

‘2014고향마실 페스티벌’이 한창인 가운데 충남도의 대표 먹거리 유통 사이트인 ‘농사랑(www. nongsarang.co.kr)이 큰 사랑을 받았다.

충남도는 지난 19~2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향마실 페스티벌에 ‘농사랑’ 코너를 열고 도내 농산물과 가공식품 등을 적극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홍보에 나선 관계자는 충남도내 농어민이 직접 기른 안전한 먹거리를 유통하고 농어민에게 정당한 대가를 돌려줄 수 있는 착한 소비가 농사랑을 통해 이뤄지고 있음을 호소했다.

또 방문객의 눈길을 끌기 위해 경품 행사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노력도 펼쳤다.
이번 홍보를 통해 새롭게 가입한 회원은 400여명으로 당초 목표인 130여명을 훌쩍 뛰어넘었다.

윤은기 도경제진흥원 대리는 “농사랑의 가치를 자세히 알릴 필요가 있고, 이에 공감하는 사람들은 회원가입에 망설이지 않았다”며 “무엇보다 축제장이 실내에 있고 냉방시설이 잘 구비된 점도 농사랑 알리기에 좋은 요소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농사랑을 알리기 위한 노력이 절실한 만큼 이번 행사처럼 대규모 축제와 연계한 홍보 방안이 요구된다”며 “앞으로 열릴 대백제전과 연계한 홍보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농사랑에 가입한 신명희(35) 씨는 “착한 유통을 하려는 농사랑의 가치에 대해 공감한다”며 “가격이 더 나가더라도 아이를 위해 안전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신선도만 잘 유지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현 gaemi2@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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