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의정뉴스

10대 의회, 도민과 미래 여는 의회 될 것

향후 4년간 의정비전 및 방향 제시

2014.07.17(목) 14:48:25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10대의회도민과미래여는의회될것 1
 


공감·실천·창조 가치로 민생 살펴
 
도의회(의장 김기영)가 향후 4년간 의정 비전으로 ‘도민과 함께 미래를 열어 가는 충남도의회’를 제시했다.

또 도민과 소통하는 ‘공감의정’, 발로 뛰며 찾아가는 ‘실천의정’, 슬기로운 지혜로 변화를 선도하는 ‘창조의정’을 3대 의정방향으로 내놨다.

지난 9일 도의회는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 기자실에서 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의정비전과 방향을 밝히고 앞으로의 의정운영 계획을 설명했다.
 
대화와 타협 통한 의정활동

 
이날 김 의장은 “도의회가 내부적으로 화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비치고 있는 점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며 도민 여러분께 하루 빨리 좋은 모습 보여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원구성 과정의 아쉬움을 토로하고 대화와 타협을 통한 성숙한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이어 “의회의 기본 역할은 ‘견제와 감시’에 있고 당연히 그 역할을 할 뿐”이라며 “집행부의 현안사항은 도의회의 현안사항이기 때문에 의회의 기본역할을 다하면서도 협력할 것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도민과 소통하는 공감의정
 
도의회는 또 도민과 소통하고 민생을 살필 것이란 의지도 피력했다.

도의회는 도민의 생활속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대형건축물 붕괴사고, 각종 계절사고, 학생 및 청소년 문제 등 굵직한 지역현안 및 사회적 이슈에 대해 현장방문을 강화해 민심을 읽어간다는 방침이다. 또 집행부 관계부서 보고청취를 통해 추진상 문제점을 도출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지역현안 사전적 대응체계 구축’ 과정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집행부·도의회·도민 간 소통의정을 펼치기 위해 양보와 타협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상호 권한 존중을 통해 도민행복이라는 공동목표를 달성키로 했다.
 
발로 뛰며 찾아가는 실천의정
 
정책발언도 지역 균형발전과 도민화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해 구체적 발언과 대안을 체계적으로 제시하고, 도정·교육행정 질문도 명분 없는 소모적 논쟁을 지양하고 현실성 있는 질문으로 개선책의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행정사무감사 방향도 밝혔다. 도민이 공감하고 행정의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지적감사는 지양하고 예방효과를 거두는 데 중점을 두되 선택과 집중을 통해 감사 효율성을 극대화하기로 했다.
 
변화를 선도하는 창조의정
 
도의회는 의정활동의 인적 네트워크인 ‘의정자문위원회’는 주기적 도정현안을 분석·제공하면 이를 회의안건과 연구과제로 선정하여 운영한다.

또 ‘의원연구모임’도 재정과 권한 내에서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의제를 연구주제로 선정 운영함으로써 지역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운영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와 도민의 복지 및 권익보호, 삶의질 향상을 위한 입법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권한존중 등 합리적 의정활동

 
충남도청과 교육청 공직자들께 협조의 당부도 잊지 않았다.
김 의장은 “여러분들께서 도움을 요청하면 도울 것이며 마찬가지로 도의회에 협조를 부탁한다.”면서 상호 권한존중을 통한 합리적 의정활동 의지를 내보였다.
●총무담당관실 041-635-5060

 

도정신문님의 다른 기사 보기

[도정신문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