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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추사선생과 함께 ‘찰칵’

캐릭터, 붓벤치 등 추사고택 포토존 인기

2014.06.16(월) 13:05:10 | 무한정보신문 (이메일주소:jsa7@yesm.kr
               	jsa7@yesm.kr)

추사고택 맞은편 체험학습장 입구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관람객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예산군

▲ 추사고택 맞은편 체험학습장 입구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관람객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예산군


예산군이 추사고택에 마련해놓은 포토존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군은 5월말 사업비 2000만원을 들여 포토존 3종을 체험학습장 안팎과 기념관 입구에 설치했다. 체험관 입구에 마련된 실물크기 김정희선생 캐릭터는 마치 추사선생으로부터 서예를 배우는 분위기를 내고 있다. 체험이 끝난 뒤 작품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마련해 놓은 포토존은 어린이들과 가족단위 방문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또 기념관 앞 붓벤치는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포토존으로 서예의 대가인 추사를 기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예산군 8경 가운데 하나인 추사고택은 옛 관리사무소를 활용해 추사체험관을 꾸미고 탁본체험, 세한도·난초그리기, 무지부채 꾸미기, 고택방문 기념스탬프 도장 찍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추사문화 체험캠프를 운영해 산교육과 추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이번에 설치한 추사 캐릭터 포토존을 통해 관람객들이 추사선생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은 물론 추사고택 홍보와 관광예산 이미지 구축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현진 관광시설사업소장은 “추사 문화 활성화를 위한 교육 체험시설 및 프로그램 개발로 지역특유의 문화관광 자원으로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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