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건강 위해 친환경 쌀로만 급식
2014.03.05(수) 12:32:35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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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n127@korea.kr)
도내 4개 지방의료원
무농약 인증제품 구매
충남도 산하 천안, 공주, 서산, 홍성 등 4개 지방의료원이 올해부터 농약을 쓰지 않은 친환경 쌀을 환자 급식에 사용한다.
이들 의료원은 그동안 지역에서 생산되는 일반 쌀을 구매해 환자 급식에 이용해 왔으나 환자의 건강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무농약 쌀을 쓰기로 했다.
의료원들이 도입을 결정한 쌀은 제초제를 쓰지 않음은 물론 화학비료를 권장량의 1/3 이하를 써서 생산된 것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인증한 제품이다.
도내 4개 지방의료원에서 연간 소비되는 급식용 쌀은 10만8000㎏에 이른다.
●식의약안전과 041-635-4343
●천안의료원 041-570-7004
●공주의료원 041-850-5251
●서산의료원 041-689-7402
●홍성의료원 041-630-6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