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위원회(위원장 이은철)는 지난 18일 올해 첫 교육분과 의정자문위원회를 열고 다양한 현안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자문위원회 회의는 2013년 8월에 구성된 후 4번째 개최되는 회의로 초등학교 기초학력 향상 방안과 천안·아산지역 고교 입시문제, 통합교육과정 운영의 발전적 방안 등 충남교육의 현안 문제가 다뤄졌다.

이와 함께 지난 회의에 결정된 7건의 자문내용에 대한 활용방안과 올해 연구과제 등을 검토했다.

이은철 위원장(교육)은 “작년에 구성된 이후 우리위원회 소속 교육분과 자문위원회가 형식적이지 않고 실질적으로 운영되어 조금이나마 충남교육의 현안을 해결하는데 기여했다”며 “제9대가 의회가 마무리되는 올해에도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