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도정뉴스

2013 자랑스러운 충남인상 수상자 선정

문화 나태주·농어업 소진담 김종천·경제 정근서·사회봉사 임동규

2013.12.12(목) 16:47:37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김종천, 나태주, 소진담, 임동규, 정근서(사진 왼쪽부터)

▲ 김종천, 나태주, 소진담, 임동규, 정근서(사진 왼쪽부터)


충남도는 ‘2013년 자랑스러운 충남인상’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문화·예술·체육 분야에 나태주(68·공주시 금학동) 씨를 ▲농어업 분야는 소진담(56·부여군 부여읍), 김종천(59·금산군 금산읍) 씨를 ▲지역경제 분야는 정근서(48·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씨를 ▲사회봉사 분야는 임동규(57·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씨를 수상자로 각각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문화·예술·체육 분야 수상자인 나태주 씨는 지난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당선 이후 시집과 산문집 43권을 발간해온 지역 대표 문인 중 한 명이다.
 
나 씨의 시 ‘풀꽃’, ‘행복’, ‘선물’ 등은 특히 초·중·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는 등 한국 문학사 발전에 기여했으며, 현재는 공주문화원장으로 지역사회 문화유산의 계승·발전에 헌신하고 있다.
 
농어업 분야 소진담 씨는 고품질 수박·메론 생산기술을 바탕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며 수출을 확대, 충남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했다.
소 씨는 뿐만 아니라 중년의 나이에도 공주대 원예학과에 입학, 배움을 통해 과학영농을 실천하며 3농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농어업 분야 공동 수상자인 김종천 씨는 인삼약초물류영농조합법인과 인삼약초유통센터 건립에 앞장서며, 금산이 전국 최대 약초 생산단지로 발돋움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했다.
 
지역경제 분야 정근서 씨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충남지역본부 의장으로 200개 사업장, 7만여 조합원의 복지향상과 신노사문화 정착에 힘써 온 충남 노동계 리더이다.
 
사회봉사 분야 임동규 씨는 충남발전협의회장직을 수행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도민 역량 결집과 참여를 이끌어낸 도정의 든든한 조력자이면서, 외국인 근로자 쉼터 마련,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후원 등 이웃사랑까지 실천해 온 독지가이다.
 
지난 1995년 제정된 자랑스러운 충남인상은 각 분야에서 지역 발전과 명예를 드높인 도민에게 수여하는 충남 최고 영예의 상으로, 2013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31일 도청에서 열릴 예정이다.
 

충청남도님의 다른 기사 보기

[충청남도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