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방문 점검 미리 알려준다
해당 회사로 신청하면 사전 문자 메시지 전송
2013.12.05(목) 14:46:05 | 도정신문
(
deun127@korea.kr)
도시가스를 쓰는 가구는 해마다 두 차례씩 안전 점검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가스 검침원을 사칭한 범죄가 늘어남에 따라 외부인의 방문을 꺼리는 주민들이 쉽게 문을 열어주지 않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이런 불안감을 덜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도시가스 점검 일자를 휴대전화 문자 서비스로 미리 알려주는 SMS 안내 제도를 지난 9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희망자는 지역별 도시가스 회사에 전화나 인터넷으로 간단히 신청할 수 있다.
위쪽 사진은 도시가스 수용가 가정을 방문한 검침원이 가스레인지를 이용할 때 발생하는 유해가스를 측정하고 있는 모습.
아래 작은 사진은 도시가스 점검 SMS 사전안내 제도를 신청한 주민에게 검침원이 방문하기 전에 문자 메시지를 보낸 모습.
사진/문화부 정책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