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외소득 최고 효자 ‘농촌관광’
2013.12.05(목) 13:01:22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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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n127@korea.kr)
충남도내 농업인의 농외소득 증대에 가장 도움이 되는 정책은 ‘농촌관광·체험’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지난 11월 전국을 대상으로 ‘농외소득 증대정책 농업인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설문분야는 ▲농촌관광·체험 ▲농공단지 ▲산지가공 ▲특산단지 ▲전통식품 ▲지역축제 ▲민박·팜스테이 ▲농산물 생산·가공 ▲기타 등 9개다.
설문 결과를 보면 충남의 농외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는 정책으로 ‘농촌관광·체험’(21%)을 손꼽았다.
이어 ‘민박·팜스테이’(13%)와 ‘전통식품’(13%)이 뒤를 따랐고 ‘산지가공’과 ‘특산단지’, 지역축제‘각 12.3%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 결과와 관련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농촌관광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주말 농장 등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