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대명중 학생들 도의원 되다
도의회 올해 마지막 청소년의회교실 열어
2013.11.15(금) 13:45:56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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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n127@korea.kr)
도의회는 지난 7일 보령 대명중학교 학생과 지도교사 53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마지막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대명중학교 학생들은 청소년의회교실을 통해 조례안과 건의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함께 찬반토론, 표결 등 의정활동도 실습했다. 또 도정에 관한 질문과 2분 자유발언을 통해 준비한 의견을 발표하는 등 도의원이 되어 도민들을 위한 정책들이 만들어 지는 과정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
한편 올해 4개교 210명의 학생은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해 직접 의장을 선출하는 투표를 실시하고, 학교생활과 관련된‘교내 휴대전화 사용제한 조례안’과 ‘욕설 없는 학교 만들기 조례안’등을 의결하는 체험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