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문화·역사

겨울이 오기 전 충남을 즐기자

뮤지컬 ‘결혼’부터 천안 베이비페어까지

2013.11.15(금) 12:40:09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겨울이오기전충남을즐기자 1

충남도내 곳곳이 11월을 맞아 다양한 축제와 공연을 내놓으며 도민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충남도청 문예회관에는 오는 27일 창작뮤지컬 ‘결혼’이 막을 올린다. 이 작품은 올해 일본의 대표적인 소극장 타이니앨리스가 주최하는 앨리스페스티벌(일본국제연극제)에 초청받는 등 아시아 뮤지컬의 대표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게다가 이번 공연은 관객이 직접 공연에 참여해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는 특별한 형식으로 진행돼 관람객의 웃음과 감동을 배가시킨다. 주요 출연진으로 배우 최종원 씨, 배우 박형준 씨 등 유명 연극인이 등장해 공연의 맛과 멋을 더한다.

천안에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임신출산 유아교육 박람회인 ‘2013 천안베이비페어’가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정확한 임신 관련 정보와 출산 후 신체관리, 태아에서 유아조기교육 관련 지식까지 예비 부모를 위한 다양한 정보와 아이템이 준비돼 있다.

청양에는 오는 29일 크라잉 넛과 BMK, 콰르텟엘리스 콘서트 드림팀 등 3팀이 참여하는 ‘11월 BIG CONCERT’가 열린다.

콰르텟엘리스의 비발디4계 현악연주로 막이 오르는 이 공연은 만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R석(2만원), S석(1만 5000원)이다.

논산에는 오는 17일 소설가 박범신과 함께 강경으로 떠나는 문학기차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강경이 고향인 박범신 작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나를 키운 8할, 그 소금길 강경에 관한 회고’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 후 자신의 신간소설인 ‘소금’을 증정한다. 문학기차는 용산에서 출발하며 행사 진행 중 강경젓갈백반도 맛볼 수 있다.

서산에는 씨름대회가 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서산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에는 최고수준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선보이며, 관람객에게는 자동차 모닝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태안에는 오는 21일 오후 7시 태안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수희 콘서트가 뜨겁게 달아오른다. 이 공연은 만 8세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은 사전예약자에 한해 입장할 수 있다.

/박재현 gaemi2@korea.kr

 

도정신문님의 다른 기사 보기

[도정신문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