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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주민자치 열정, 곰나루를 물들이다

찾아가는 주민자치 아카데미 16일 공주서 개최

2013.07.16(화) 16:46:17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16일 공주시 고마문화복합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주민자치아카데미.

▲ 16일 공주시 고마문화복합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주민자치아카데미.


충남도는 16일 공주시 고마문화복합센터에서 주민자치 역량강화 및 자치형 리더육성을 위한 ‘찾아가는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충남형 주민자치 실행계획에 따라 시·군별 방문교육을 실시하는 이번 아카데미에는 송석두 도 행정부지사와 이준원 공주시장, 고광철 공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공주시 16개 읍·면·동장 및 주민자치위원 등 마을 리더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송석두 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20세기 중앙집권적 지방자치가 21세기의 지방분권적 주민자치로 진화하고 있다”며 “찬란한 백제의 역사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주에서 주민자치의 성공적 모델을 창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아카데미는 이창기 대전발전연구원장의 ‘주민자치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과 최신동향’이라는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황의숙 경기 고양시 주엽1동 주민자치위원장의 ‘자치공동체 사업’, 홍성택 서울 마포구 염리동 주민자치위원장의 ‘염리동 창조마을’, 우수사례 발표와 김필두 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의 ‘주민자치의 성공적 수행전략’에 관한 강의가 펼쳐졌다.
 
이날 아카데미에 참석한 이광희 반포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충남도와 공주시의 관심과 지원을 발판 삼아 주민자치위원들의 자부심과 열정이 되살아나고 있다”며 “16개 읍·면·동의 주민자치위원장들이 모여서 공주시의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도는 지난달 4일 안전행정부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4곳(천안 원성1동, 아산 탕정면, 논산 벌곡면, 예산 대흥면)과 더불어 1차 심사를 통과했던 3곳(공주시 반포면, 부여군 초촌면, 서천군 서면)을 도 자체시범사업으로 채택하고, 안행부 시범실시와 동일한 기준으로 육성할 뜻을 밝혔다.
 
도 관계자는 “안전행정부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사업에서 아쉽게 2차 관문에서 탈락한 3곳을 도 자체시범사업으로 채택해 육성할 계획”이라며 “찾아가는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통해 이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6차 찾아가는 주민자치 아카데미는 오는 22일 아산시 근로자복지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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