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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내포신도시~홍성읍 도시계획 수정 요구

조태원 홍성군의장 “주변지역 개발제한이 상생발전 저해”

2013.07.15(월) 16:08:09 | 홍성신문 (이메일주소:mwk@hsnews.co.kr
               	mwk@hsnews.co.kr)

홍성 원도심의 공동화 방지를 위해서는 내포신도시와 홍성읍의 도시개발 계획을 수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조태원 홍성군의회 의장은 지난 11일 의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포신도시와 홍성읍간 도시계획을 즉각 수립하고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내포신도시 도시개발 계획 지구가 한정돼 원도심과의 상생발전을 저해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따라서 홍성읍 원도심과 내포신도시 발전축을 연결하는 형태로 도시계획 수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조 의장은 또 “내포신도시 주변지역 난개발 방지를 명분으로 개발을 제한하려 하고 있다”며 “문화재보호구역, 그린벨트 구역 등 어떠한 명분으로도 지정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는 최근 내포신도시 주변지역에 대한 난개발 방지 관리지침을 세우려던 계획을 변경해 국토계획법을 엄격히 적용하고 광역도시계획에 따라 주변지역을 관리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조 의장은 주변지역 개발 문제와 함께 내포신도시 지방도 609호 롯데캐슬아파트 진·출입과 관련 충남도지사에게 롯데아파트에서 홍성 방향 진출 시 좌회전 도로 확보와 신호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롯데아파트에서 홍성 방향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우회전 한 후 300m를 덕산 방향으로 진행하다 ‘유턴’해 노선을 바꿔야 하는 불편이 있다는 주장이다. 조 의장은 “당초부터 도로망 구축이 잘못 된 것”이라며 “홍성으로의 접근성을 막는 것이기 때문에 롯데 입주민만이 아닌 홍성 사람들이 나서야 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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