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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방문 - 활력있는 경제·문화관광 도시로

2013.07.05(금) 17:02:27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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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 열세 번째 방문지로 논산시를 찾은 안 지사는 공무원과 기관장, 지역리더 등 각계 인사와 대화를 갖고 전통시장을 현장 방문했다.

안희정 지사는 이 자리에서 “논산은 수도권과 호남권, 대전권과 서해안권을 잇는 교통의 요충이자 충절과 예학의 고장으로 풍부한 유교문화 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육군훈련소 등 군 기관이 집적된 곳”이라며 “논산시가 활력 있는 경제도시,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문화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 지사는 또 “논산시가 건의한 호남고속철도(KTX) 논산훈련소역 신설을 위해서는 안보 논리에 경제적 타당성을 보완해 국토부와 협의하는 한편, 탑정호 수변 개발사업은 민간 투자를 포함 다각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투자자 물색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오는 2016년까지 양촌면 거사리로 이전 예정인 국방대학교에 대해서는 조기 이전 추진을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안 지사는 마지막 일정으로 회지동 화지전통시장을 방문, 시설 현대화와 경영 혁신사업 추진 현황을 들은 후 상인들을 격려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논산시는 이날 안 지사에게 8건의 지역 현안 및 예산 건의사항을 보고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요청 내용은 지역 현안으로 호남고속철도 논산훈련소역 신설, 충청유교문화권 개발, 충청유교문화원 건립, 지방도 643호 4차선 확·포장(논산대교~노성면 호암리), 지방도 697호 확·포장(양촌면 거사리 국방대학교~국도 1호선 연산사거리) 사업 등 5건이다.

또 예산 건의는 논산문화원 건립 사업(관촉동), 병영테마파크 조성 사업(연무읍 육군훈련소 일원), 강경 근대역사문화공간 관광자원화 사업 등 3건이다.

이 가운데 호남고속철도 논산훈련소역 설치 문제는 3군본부, 국방대, 육군훈련소 등 국방 핵심시설 인프라 구축 및 국가 경쟁력 차원에서 신설이 필요하다는 점을 국토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충청유교문화원은 노성면 병사리 일원에 내년부터 5년간 280억원의 예산을 투입, 연구동과 수장고, 교육동, 전시관, 체험시설, 테마파크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병영테마파크는 연무읍(육군훈련소) 일원 4만3000㎡에 71억원을 투자해 전투 체험시설과 안보공원, 병영식(食) 문화체험관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올해 완료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자치행정과 041-635-3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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