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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사운드 오브 뮤직’ 가슴 벅찬 무대

도청 문예회관 공연의 날

2013.07.05(금) 14:48:48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충남도가 도청 문예회관 ‘공연의 날’ 네 번째 순서로 26일 마련한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이 관람객들에게 가슴 벅찬 무대를 선사하며 화려한 막을 내렸다.

영화로 많은 이들에게 익숙한 사운드 오브 뮤직은 오스트리아 자연을 배경으로 가족에 대한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도레미송’이나 ‘에델바이스’ 등 아름다운 선율로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연은 문화혜택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농어촌 지역 청소년이나 농업인에게 뮤지컬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도농교류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졌다.

이에 따라 오후 3시 공연에는 도내 9개 학교 500명 학생을 초대해 관람토록 했으며, 오후 7시 공연에는 다문화 가정·농어민·독거노인·소녀소년 가장 등 문화 소외계층에게 관람 우선권을 제공해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배려했다.

앞서 지난 17일 배부된 초대권은 배부 시작 2시간 만에 배부가 마무리 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도청 문예회관 공연의 날 다음 공연은 다음 달 10일 오후 7시 충남연정국악원이 국악과 합창을 버무려 신명나는 놀이마당 ‘축원’을 선보일 계획으로, 무료입장권은 같은 달 1∼9일 도 홈페이지(chungnam.net)를 통해 받을 수 있다.

도는 또 다음 달 24일 ‘인순이와 함께하는 꿈의 무대’를, 8월 14일에는 ‘유열의 브레멘 음악대’를, 같은 달 28일에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등을 잇달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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