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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

농가 소득 늘고 빚은 줄고…3농혁신 희망 보인다

2013.06.25(화) 17:55:17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농가소득늘고빚은줄고3농혁신희망보인다 1민선5기 도정이 지난 2010년 7월 1일 출범한 지 3년이 지나고 있다.  안희정 지사는 ‘행복한 변화, 새로운 충남’이란 구호 아래 3농혁신(농어업·농어촌·농어민)과 행정혁신, 지방분권 등 3대 혁신과제를 중점 추진해왔다. 전국을 선도함으로써 충남의 자긍심을 높인 시책들을 점검해본다. 

<관련기사 2, 3, 4, 5면>



 

지난해 7월 26일~27일 충남도 농업기술원 농업인대학(예산)에서 열린 3농혁신대학 청정수산 과정 참석자들.

▲ 지난해 7월 26일~27일 충남도 농업기술원 농업인대학(예산)에서
열린 3농혁신대학 청정수산 과정 참석자들.


 


도민 중심 도정
셋째아이 무상보육 전국으로 확대


충남도는 민선5기 출범 초기 도민정상회의와 청소년정상회의 등 새로운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도민의 도정참여 확대를 꾀했다. 이 모델은 서울 성북구(온실가스 감축 타운홀 미팅), 대전시(시민이 말한다 타운홀 미팅), 경기 성남시(노상방담 원탁회의) 등으로 전파되어 참여 행정이 확산되도록 했다.

예산을 편성하는 단계부터 도민의 의사를 반영하는 도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하는 한편, 전국 최초로 합의제 감사기구인 감사위원회를 설치하고 도민감사관제를 운영함으로써 감사원 평가에서 시·도 부문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전국 최초로 시행한 셋째 자녀 이상 무상보육 시책은 정부 정책의 틈새를 메우는 보육료 지원으로 큰 호응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국가 시책으로 채택돼 전국으로 확대됐다.

생명존중·자살예방조례를 제정하고 생명사랑 행복마을을 육성하는 등 자살 예방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자살률 전국 1위의 불명예를 벗었다(강원도에 이어 2위).


농어촌에 희망 주는 도정
첫 물류기지형 학교급식지원센터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지역순환 식품체계 구축, 살기 좋은 희망마을 만들기, 지역리더 양성, 도농교류 활성화 등 3농혁신 정책을 추진한 이후 농어촌 소득 증대 등 변화와 희망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매달 한차례씩 1박2일로 진행되는 3농혁신대학은 지금까지 15개 과정에 도지사가 단 한 차례도 빠짐없이 참석하여 3농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를 실천했다.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 직불금을 시·도 최초로 주민 발의로 제정한 조례에 의해 지급하고, 전국 최초로 물류기지형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운영해 지역학교의 식재료 일괄 공급 지원시스템을 구축했다.

농축산물 생산 위주의 1차산업에서 가공·판매·체험·문화 등을 결합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는 농어업 6차산업화사업 확대는 농식품부가 전국적인 모델사업으로 평가했고, 주민 주도형 농촌발전 시범마을 만들기는 농식품부의 ‘색깔 있는 마을’ 사업을 통해 전국으로 확대됐다.

농어촌응원운동본부를 발족하고 서울시와 우호협력협약을 체결하여 직거래장터 운영, 농촌체험 관광객 유치 등 수도권과의 도·농(都農)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지속발전 가능한 도정
지방 최초로 동반성장협의회 출범


지속 가능한 경제·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사회적경제육성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하는 등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에 주력했다.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동반성장협의회를 출범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협약을 체결하여 지방정부 차원의 동반성장을 선도했다.

특히 삼성SDI와 삼성토탈이 참여한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제조원가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3개 권역에서 시범 추진하는 ‘상생산업단지’ 조성은 생산과 업무, 주거, 문화, 의료, 교육 등 정주(定住)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생산과 소비가 선순환하고 지역소득 역외 유출문제를 해결하는 토대가 될 전망이다.

이 시책은 산업단지 개발의 새로운 모델로 인정받아 국토부가 추진하는 미니 복합산업단지 정책으로 연결됐다.

기업 유치는 양적인 투자 유치에서 우량기업을 선별 유치하는 전략으로 전환하여 기업의 사회적책임 이행과 지역민 우선 고용, 일자리 창출 등을 협약에 명문화하고 있다.


일 잘하는 도정
과제별 ‘도지사’와 성과계약 체결


간부 공무원의 책임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직무성과평가제’를 도입했다.
더하여 도정을 실무적으로 이끌고 있는 국장급 16명을 과제별 도지사로 임명한 뒤 직무성과계약을 체결하는 도민과의 약속 행사를 거행하여 공직자가 자기 주도적으로 업무를 추진토록 했다.

100% 행정정보 공개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정보공개조례를 제정하고 정보공개모니터단을 구성하며 사전 정보공개목록을 58개에서 217개 항목으로 대폭 확대했다.

특히 재정정보 실시간 공개를 단행함으로써 누구나 홈페이지(충남넷)를 통해 일자별 세입과 세출, 계약 등 재정상황에 대한 상세한 확인 및 감시가 가능해졌다.
지난해 7월 26일~27일 충남도 농업기술원 농업인대학(예산)에서 열린 3농혁신대학 청정수산 과정 참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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