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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道 새마을여인상 대상에 서산 박선자씨

도 새마을부녀회, 가정과 지역사회에 헌신 봉사한 30명 시상

2013.06.25(화) 16:33:59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새마을여인상 시상식 박선자씨.

▲ 새마을여인상 시상식 박선자씨.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충남도 새마을여인상 대상에 서산시 음암면 새마을 부녀회장 박선자씨가 선정됐다.
 
충남도는 25일 보령시 비체팰리스에서 시·군,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장 및 일반주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새마을여인상 시상식 및 행복한 가정 가꾸기 실천대회’를 개최했다.
 
도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희자)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여인상 대상 1명과 본상 14명, 협조상 1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박선자(61)씨는 서산시 음암면 부녀회장으로, 지난 1991년 새마을 부녀회에 입문한 이래 어려운 생계를 이어가는 가운데에도 이웃사랑 실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회장은 그동안 사랑의 김장 나누기와 어르신 생신상 차려주기, 지역 경로 위안행사, 휴경지 경작을 통한 수익금으로 불우청소년 돕기 등 지역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또 박 회장은 매년 2가구를 선정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행복한 가정과 더불어 함께하는 아름다운 공동체 만들기라는 새마을운동 기본 이념을 실천하는데 헌신해 왔다.
 
박 회장은 “작지만 누군가와 삶을 나눌 수 있어 행복했다”고 수상 소감을 피력하면서 “앞으로도 삶이 힘들어 지쳐있는 사람들을 위해 손잡아 주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더 많이 돌아보며 살아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 여인상은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특히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룩하는 등 현 사회에 귀감이 되는 여인상을 발굴하기 위해 1994년에 제정한 시상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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