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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수제 육가공 체험프로그램 인기

2013.06.18(화) 08:20:44 | 서산시청 (이메일주소:public99@korea.kr
               	public99@korea.kr)

서산시 인지면 나눔농장에서 학생들이 수제 소시지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 서산시 인지면 나눔농장에서 학생들이 수제 소시지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우와 신기하다. 내가 좋아하는 햄이 이렇게 만들어 지는구나”
 
돼지고기 가격 하락으로 축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역에서 생산되는 양돈을 활용해 소시지, 햄, 베이컨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학습장이 있어 눈길을 끈다.
 
서산시에 따르면 인지면 차2리에 위치한 ‘나눔농장(대표 윤수견)’에는 요즘 하루 평균 50여명의 체험객이 방문해 수제 육가공 체험을 하고 있다.
 
체험객들은 150㎡ 규모의 체험학습장에서 별도 준비물 없이 소시지,햄,베이컨을 직접 만들고, 만들어진 제품은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특히 이곳에서 만든 훈제 제품들은 서산6쪽마늘을 첨가해 돼지고기 잡냄새가 없고 발색제나 방부제 등 인공 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는다.
 
입소문이 나면서 올해 들어서는 전국에서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하고 있으며 특히 유치원이나 학생들의 현장학습장으로 각광 받고 있다.
 
농장을 운영하는 석상윤(59),윤수견(54) 씨 부부는 10여년 전 서산으로 귀농해 마을의 양돈농가를 활용한 수제 훈제 육가공품에 관심을 갖고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윤수견 대표는 “지역 특산품인 6쪽마늘을 첨가한 훈제식품에 대한 개인적 관심이 이제는 소비자와 함께하는‘나눔 체험장’으로 확대됐다.”며 “체험객들이 서산의 아름다운 정서를 느낄 수 있는 공간에서 행복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체험활동을 통해 돼지고기와 지역 특산물인 6쪽마늘의 소비를 촉진하는 나눔농장은 고부가가치 농촌사업 모델의 좋은 사례”라고 말했다.
 
체험참가 신청이나 문의는 전화(☎667-5426)나 인터넷(http://cafe.naver.com/smokingmeat )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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