튤립꽃축제 21만명 집계, 성황리 막 내려
2013.05.24(금) 17:01:53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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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면 신온리에서 4월25일부터 5월12일까지 개최된 '제2회 태안 튤립 꽃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이달 12일까지 튤립꽃축제장을 찾은 관람객 수는 총 21만2000여명으로 집계되었다. 당초 목표한 30만명에는 못 미쳤지만 작년 가뭄과 태풍, 폭염 등으로 실추된 축제장 시설보완과 아름다운 튤립 꽃 연출로 인해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 되었다.
이번 태안꽃축제로 인해 관람객들이 많이 다녀가면서 축제장과 인근 관광지에도 관광객의 수가 동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진위원회 측은 “축제장에 연출과 체험 및 즐길 거리 등을 보완하여 6월22일부터 7월5일까지 개최되는 백합 꽃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옥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