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교육원 전국단위 백제역사문화 아카데미 운영
2013.04.30(화) 18:08:38 |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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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공무원교육원은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 추진 중인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중앙부처 및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백제역사문화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4월 30일에서 5월 3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백제문화아카데미 참가 연수생들은 감사원, 보건복지부, 환경부, 문화재청, 소방방재청 등의 중앙부처와 대전, 광주, 경상남도 등의 지방자치단체에서 40여 명이 성황리에 신청을 통하여 참여하였으며 아카데미 내용으로는 ▲‘충남의 문화유산’ ▲ ‘충남의 역사문화 명소 탐방’을 통해 충청권을 대표하는 백제역사문화와 기호유교문화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게 된다.
특히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수장고에 보관 중인 각종 백제 유물 관람, 공주 의당 수촌리 유적지, 국립 공주·부여박물관 관람, 부소산성, 고란사, 낙화암, 궁남지, 정림사, 백제역사 재현단지와 화려했던 백제의 불교 역사문화 명승지를 답사함에 따라 교실에서 배운 충남의 백제역사문화를 해설을 겸비한 체험으로 충남의 역사문화유적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를 만들게 된다.
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 전국단위 ‘백제역사문화아카데미’ 과정을 내실있게 발전시켜 충남의 역사문화관광 자원의 우수성을 효과적으로 홍보하여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고, 문화관광자원 우수성 선양 등의 파급효과를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