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석면 광산 건강영향 조사
8개 초·중·고등학교 1500명 대상
2013.04.25(목) 14:51:04 | 도정신문
(
deun127@korea.kr)
충남도는 도내 폐석면 광산 주변 학교 학생 및 교직원의 석면 질병 발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건강 영향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폐석면 광산에서 1㎞ 이내에 위치하고 있거나, 1∼2㎞ 이내에 폐석면 광산이 2개 이상 있는 도내 8개 초·중·고교의 학생 및 교직원 15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조사는 이달부터 올 연말까지 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수행한다.
도는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1만155명에 대한 건강 영향 조사를 마쳤으며, 석면 피해를 인정받은 321명에게 요양생활수당 등 석면피해구제급여 22억8000만원을 지급했다.
●환경관리과 041-635-4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