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협, 한울빌리지와 상호협력

논산시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 김진호)와 논산시태권도협회(회장 김대우)가 지난 12일 한울빌리지 회의실에서 사회복지법인 한울빌리지와 상호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두 태권도 단체는 매주 태권도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한울 빌리지 가족들은 태권도를 통해 신체활동과 정신건강을 키워나갈 수 있게 됐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태권도를 통한 상호교류와 업무지원으로 장애인이 가진 잠재능력을 높이는 등 사회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이뤄졌다.”고 말했다.

경로당에서 봉사활동으로 구슬땀

프리지아학생봉사단(회장 심유미)은 지난 20일 정기 봉사활동의 날을 맞아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이날 단원들은 마산면 신장리에 소재하는 마산경로당을 찾아 방과 거실, 유리창, 화장실 청소와 설거지 등으로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심유미 회장은 “어르신들이 사랑방처럼 이용하시는 경로당을 함께 청소하게 되어 마음이 뿌듯하고 보람을 느꼈다”며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속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리지아학생봉사단은 2010년 3월에 서천 지역 내 30여 명의 초·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경로당 어르신 생일상 차려드리기, 사랑의 연탄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매월 18일은 사랑의 김치 전하는 날

사랑실은교통봉사대보령지대(지대장 안형규)가 매월 18일을 사랑의 김치 전달하는 날로 정하고 어려운 이웃에 김치를 전달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교통봉사대보령지대는 지난 18일 봉사대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김장김치는 햇배추로 담근 첫 김치 전달식이어서 더 의미가 크다.
안형규 지대장은 “우리가 정성껏 담근 김치를 맛있게 드시는 이웃을 생각하면 우리 이웃에게 힘과 용기가 되어 기분이 좋다”며 “가정의 달을 앞두고 우리 사회가 내 주위를 둘러보는 뜻깊은 5월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3년 장학생 선발 신청 접수

(재)홍성사랑장학회(이사장 김석환)는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2013년 장학생 선발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장학생 선발 대상은 홍성군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군민 또는 군민의 자녀로, 관내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에 다니는 학생은 학교장(또는 총장, 학장)이 일괄 접수하고, 기타의 경우 개별신청을 받는다.

장학생 선발은 서류전형과 홍성사랑장학회 장학생선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되며, 올해는 128명을 선발해 총 1억 8,52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