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사에 타임캡슐 묻어
100년 뒤 도민의 날 개봉
2013.04.08(월) 13:39:56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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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n127@korea.kr)
도청 이전을 기념하는 타임캡슐 ‘충남의 알’ 매립 행사가 지난 1일 도청 광장에서 안희정 지사와 이준우 도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캡슐 안에는 도내 각 기관·단체가 생산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및 도청 이전 자료 등 900점을 담았으며 100년 후인 2112년 10월 5일 도민의 날에 개봉할 계획이다.
캡슐의 생김새는 소중한 것을 품고 새롭게 태어난다는 의미의 ‘알’ 모양을 하고 있고 폭 1.8m, 높이 1.2m, 무게 430㎏이다.
또 도민 800명의 소망이 적힌 금속판을 겉면에 붙인 상징 조형물(말풍선)도 캡슐 매립지에 세웠다.
●신도시개발지원과 041-635-4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