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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딸기축제, 첫날부터 인파 몰려 '대박 조짐'

청정딸기 특구관, 딸기 판매장 등 첫날 8만여명 찾아

2013.04.04(목) 20:33:24 | 논산시청 (이메일주소:jh0110@korea.kr
               	jh0110@korea.kr)

딸기 떡메치기.

▲ 딸기 떡메치기.


지난 3일 막을 올린 2013 논산딸기축제에 평일에도 불구하고 개막 첫날부터 8만여명이 몰려 대박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나들이에 나선 관광객들이 이른 아침부터 축제장을 찾아 축제 첫날 청정딸기 수확체험에는 400여명의 체험객이 몰렸으며 딸기 판매장에서는 약 13,000박스(2kg) 이상이 판매됐으며 오후에는 딸기가 매진되기도 했다.
 
특히, 첫날 축제장에는 영외면회를 위해 서울, 경기, 경북 등 전국 각지에서 찾은 면회객과 훈련병들이 축제장을 찾아 봄꽃정원과 딸기특구관 등 행사장을 둘러보며 축제를 즐기고 농산물 판매장에서 청정딸기를 구입하는 등 여유로운 한때를 보냈다.
 
훈련병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최진웅씨(서울 도봉구 창동)는 “아들 면회를 오기 전에 인터넷으로 가볼만 한 곳 검색을 하다가 축제가 열린다고 해서 오게 됐는데 서울에서 사먹는 딸기보다 훨씬 달고 싱싱해서 더 맛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행사장에서는 달콤한 딸기를 접목한 딸기 또띠아, 딸기 퐁듀, 딸기 식혜 등 다양한 딸기 음식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으며 딸기 탁본만들기, 딸기 케익만들기, 딸기잼 만들기, 딸기떡 길게 뽑기 등 체험에는 가족단위 체험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관광객들은 90년 역사를 자랑하는 논산 딸기의 재배현황을 비롯해 딸기 시화전, 딸기 산업 발전사 등 논산 딸기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딸기 특구관과 봄꽃정원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면서 추억만들기에 분주했다.
 
한편 논산딸기축제는 주말을 전후해 5일부터 7일까지 전국 풍물 경연대회를 비롯해 보디빌딩, 테니스, 족구 등 전국(도) 단위 체육행사까지 함께 어우러져 축제 분위기가 무르익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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