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도정뉴스

골프장 농약 사용 실태 합동점검

22∼30일 도내 22개 골프장 대상…15곳은 시·군 자체점검

2013.04.01(월) 17:13:55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충남도는 오는 22∼30일 도내 21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농약 사용 실태를 점검한다고 1일 밝혔다.
 
골프장의 농약 사용 투명성을 제고하고, 사용량 감축을 유도하기 위한 이번 점검은 지난해 보통독성 잔류농약이 검출된 6개 골프장은 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잔류농약 불검출 15개소는 시·군이 자체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맹독성·고독성 농약 사용 여부 ▲조정지 침전물(슬러지) 처리 사항 ▲농약 사용대장 비치·작성·보관 여부 ▲생활하수 인근 하천 무단 방류 여부 ▲기타 수질오염원 설치신고 및 변경 여부 등이다.
 
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위반 골프장이 발견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강력 조치할 방침이며, 골프장별 농약사용량 DB와 전산 관리 체계 등을 바탕으로 도내 골프장의 농약으로 인한 환경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점검에서는 A골프장에서 살충제인 메프치온이 19.31㎎/㎏, 유제렐란이 1.76㎎/㎏ 검출되고, B골프장에서 메프치온과 유제렐란이 각각 1.72㎎/㎏, 0.76㎎/㎏ 검출되는 등 6개 골프장에서 보통 독성 농약이 검출돼 규정에 따라 조치했다.
 

충청남도님의 다른 기사 보기

[충청남도님의 SNS]
  •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echungnam
  • 트위터 : asd
  • 미투 : asd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