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봄이와의 온양온천 기차 여행기
광천역...
기분이 많이 좋은 봄이...~
창 밖으로 지나가는 기차도 구경하고...~
6살 봄이 눈에 비친 세상은 어떤 느낌일까요...~^^
창밖으로 보이는 세상의 아름다운 경치를 많이 느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오늘의 목적지. 온양온천역...!!!
온양온천역 뒤편으로는 벽화가 그려진 작은 골목이 있답니다...
스누피 너무 맘에 들어요...
암튼 요런 느낌 참 좋아합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차가운 콘크리트 벽 느낌보다는 훨 좋은거 같습니다...
온양온천역 정면으로 나와서 횡단보도 건너면...~
오늘은 문화의 거리 입구에 보이는 온양온천탕을 가보기로 했습니다...ㅎㅎ
우와. 싸다...!!!
실내는 40년 전통이라 그런지 아주 옛날 동네 목욕탕 모습 그대로입니다...
실내도 아주 조그만해요...
그래도 온천물이 아주 매끄럽고 좋았답니다...~
둘이서 딱 1시간 놀고 나왔네요...ㅋㅋ
그리고, 점심은 온천 매표소 아주머니가 가르쳐 준 된장찌게가 아주 맛있다는 맛집으로... Go...!!!
문화의 거리 횡단보도 건너서 맞은편 골목안에 있어요...
추천해준 된장찌게 말고 설렁탕 먹었는데 밑반찬도 깔끔하니 맛있었고 암튼 맛이 괜챦았답니다...
목욕해서 뽀~얀 얼굴에 배까지 든든하게 부르고 다시 기차타고 돌아왔네요...
둘째 봄이와 둘만의 기차여행으로 또 하나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온 날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