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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눈 맞추고 손잡고 '따뜻한 마음' 전달

안희정 지사 설 앞두고 홍성·예산 독거노인 공동가정 등 방문

2013.02.08(금) 16:46:06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안희정 지사가 8일 은강의 집에서 한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있다.

▲ 안희정 지사가 8일 은강의 집에서 한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설날을 이틀 앞둔 8일 홍성·예산지역 민생현장을 방문,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의 손을 맞잡았다.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이날 안 지사는 노인요양시설부터 독거노인 공동생활가정, 재래시장, 조손가정, 아동복지시설까지 명절이 더 춥고 외로울 수 있는 이들을 잇달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안 지사가 처음 찾아간 곳은 예산군 삽교읍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 ‘은강의 집’으로, 안 지사는 이곳에서 시설 현황을 살핀 뒤 입소 중인 노인 29명의 손을 잡고 위로했다.
 
안 지사는 이어 예산읍에서 홀로 살던 5명의 할머니들이 모여살고 있는 ‘독거노인 공동생활가정’을 찾아 생활하는데 어려움은 없는지, 필요한 것은 없는지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독거노인 공동생활가정은 도가 독거노인들의 외로움 해소와 위기 상황 신속 대응, 고독사 방지 등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특수시책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예산 역전시장에서는 각 상가를 일일이 들러 상인들의 애환을 들었으며, 점심시간에 맞춰 찾은 ‘할머니 장터국밥’에서는 40년을 이어온 넉넉한 인심을 맛보기도 했다.
 
안 지사는 이어 홍성군 광천읍에서 할머니와 손자·손녀가 함께 살고 있는 조손가정을 방문, 생활이 어려운 가운데에도 밝고 건강하게 지내고 있는 남매와 할머니를 위로했다.
 
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광천읍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사랑육아원’으로, 안 지사는 입소 아동에게 준비해 간 선물을 전달하며 꿈을 향해 언제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안 지사는 사랑육아원에서 또 도청 아르바이트 대학생들과 아동들에게 줄 만두를 빚기도 했다.
 
사랑육아원에는 가정 해체 등으로 부모 등과 떨어지게 된 25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보호를 받고 있다.
 

안희정 지사가 8일 은강의 집에서 어른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 안희정 지사가 8일 은강의 집에서 어른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안희정 지사가 8일 은강의 집에서 어른신들에게 세배를 하고 있다.

▲ 안희정 지사가 8일 은강의 집에서 어른신들에게 세배를 하고 있다.


 

안희정 지사가 8일 예산 역전 시장에서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안희정 지사가 8일 예산 역전 시장에서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안희정 지사가 8일 예산 역전 시장에서 상인들과 함께 라면을 먹고 있다.

▲ 안희정 지사가 8일 예산 역전 시장에서 상인들과 함께 칼국수를 먹고 있다.
 

안희정 지사가 8일 사랑육아원에서 만두를 빚고 있다.

▲ 안희정 지사가 8일 사랑육아원에서 만두를 빚고 있다.
 

안희정 지사가 8일 사랑육아원에서 도청 아르바이트 학생과 함께 만두를 나눠 먹고 있다.

▲ 만두를 빚고 있는 안희정 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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