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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내포신도시 주민들의 화합 마당…KBS <노장불패> 녹화 현장

홍성·예산 주민팀 vs 충남도청 직원팀 흥겨운 한판 승부

2013.01.22(화) 20:09:39 | 충남사회서비스원 (이메일주소:https://cn.pas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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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덕산고등학교에 열린 KBS '노장불패' 프로그램.

▲ 22일 덕산고등학교에 열린 KBS '노장불패' 프로그램.


충남도청과 함께 하는 내포신도시 특집, KBS 프로그램 <노장불패> 녹화가 22일 오후 예산군 덕산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노장불패는 농어촌지역 어르신들의 열정과 패기를 담아내는 대전KBS의 지역 밀착형 예능프로그램입니다. 주요 시청자 층은 역시 어르신들이죠. 지역 방송 뿐 아니라 전국 방송으로도 나가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구성은 형식상 양팀간 대결 구도 같아 보이지만, 실제는 지역민들의 소통을 중요시하고 승부가 아닌 웃음과 협동이 넘치는 마을 화합 프로그램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이날 녹화를 지켜보면서도 뭔가 훈훈함과 소박한 감동을 느낄 수 있었고, 재미있게 웃었습니다.
 
이번에는 충남도청 직원팀과 홍성·예산 주민 연합팀이 유쾌한 승부를 벌였습니다.
 
주민팀은 충남도청이 자리잡은 홍성군 홍북면과 예산군 삽교읍 주민들 연합으로 구성됐습니다. 이장님 말씀으로는 두 마을이 행정구역을 달리 하며 바로 이웃해 있어 옛날부터 은근 경쟁구도가 형성됐었다고 하네요. 도청이 이사해 오는 바람에 한 팀을 구성했으니, 오래 살고 볼 일이죠, 뭐.
 
녹화는 4~5 시간 정도 걸린 것 같은데 재미있었습니다. 안희정 도지사도 게임자로 출전해 주민들과 함께 구르며 깨알같은 재미를 많이 안겨줬습니다. 주민들의 단결력이 돋보였고요. 완전 노익장이었습니다. 마을 이장님은 평소 농사일로 단련된 우수한 체력을 앞세웠다고 하시더군요. 게임 코너는 ‘노장 노래방, 콧바람 촛불 끄기, 네 마음을 보여줘, 이랴 사과 따러 가자, 잘 안 들려유, 달려라 맨발의 청춘, 건강 OX퀴즈’ 등 8단계로 진행됐습니다. 우승팀에게는 KBS가 마을 잔치비 100만원과 최신형 TV를 선물했습니다.
 
과연 누가 이 선물을 차지했을까요?
궁금하면 500원...이 아니라, 본방 사수하세요.
 
:::::방송 시간:::::
[지역] 2013년 2월   7일(목) , 2월 14일(목) 19:30~20:25 KBS 1TV
[전국] 2013년 2월 23일(토) , 3월   2일(토) 06:00~07:00 KBS 2TV

22일 덕산고등학교에 열린 KBS '노장불패' 프로그램 녹화에서 주민들이 게임을 하고 있다.

▲ 22일 덕산고등학교에 열린 KBS '노장불패' 프로그램 녹화에서 주민들이 게임을 하고 있다.


한 주민이 노래를 부르고 있는 가운데, 이웃 주민이 춤을 추고 있다.

▲ 한 주민이 노래를 부르고 있는 가운데, 이웃 주민이 춤을 추고 있다.


예산군과 홍성군 주민, 충남도청 직원이 함게 박을 터뜨리고 있다.

▲ 예산군과 홍성군 주민, 충남도청 직원이 함께 박을 터뜨리고 있다.

 

안희정 지사가 이날 녹화해 참여해 게임을 하고 있다.

▲ 안희정 지사가 이날 녹화해 참여해 게임을 하고 있다.


 


충남도청 직원이 코로 촛불 끄기 게임을 하고 있다.

▲ 충남도청 직원이 코로 촛불 끄기 게임을 하고 있다.


마을 이장이 KBS로부터 마을잔치비와 tv를 우승 상품으로 받았다.

▲ 마을 이장이 KBS로부터 마을잔치비와 tv를 우승 상품으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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