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청년실업자 1460명에 녹색 일자리
2013.01.16(수) 11:01:25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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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가 숲가꾸기 등 녹색 일자리 사업에 132억원을 투입한다.
충남도는 올해 132억원을 들여 저소득층과 청년 실업자 1460명에게 산림 분야의 녹색 일자리를 제공한다.
일자리를 분야별로 보면, 산림바이오수집단과 산림자원조사단 등 ‘숲 가꾸기’ 분야는 34억3300만원을 들여 220명에 대한 일자리를 창출한다.
이 분야는 숲 가꾸기 과정에서 나온 부산물을 수집해 재활용하는 사업이다.
또 숲 해설가와 숲 생태 관리인, 숲길 체험 지도사, 산촌 생태마을 운영 매니저 등 ‘산림 서비스 도우미’ 분야는 14억4100만원을 투입해 10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산림 보호’ 분야는 83억5300만원을 들여 산림 병해충 예찰 및 방제단 32명과 산불 감시 및 진화대 1105명 등 모두 1137명에 대한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녹색 일자리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시·군 산림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산림녹지과 041-635-2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