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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보호자 없는 병실’ 15개 시군으로 확대

저소득층에 무료 간병 서비스

2013.01.16(수) 10:59:23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시군별로 1곳 의료기관 선정

충남도는 지난해 4개 지방의료원에서 운영한 ‘보호자 없는 병실’을 올해 15개 모든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추진 일정은 1월 중 의료기관 지정과 사업 설명회 개최를 거쳐 2월 말까지 준비를 끝내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보호자 없는 병실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주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무료로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보호자 없는 병실은 각 시·군별로 1개소씩 의료기관을 지정, 병원별로 2실 10병상, 모두 30실 150병상 규모로 간병 전담 병실을 운영한다.

여기에 투입하는 간병 인력은 모두 120여명으로, 연 3만4000여명의 환자에게 복약 및 식사, 위생 청결, 활동 보조 등 24시간 무료 다인 간병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충남도와 시·군은 15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지원 대상은 담당 의사가 인정한 도민 중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 대상자, 건강보험 부과 하위 20% 이하(직장 3만4650원, 지역 1만6580원)인 사람, 노숙자와 행려환자 등이다.
지원 기간은 연간 최대 45일 범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충남도는 지난해 7∼12월 천안, 공주, 서산, 홍성의료원에서 8실 44병상, 간병 인력 27명 규모로 보호자 없는 병실을 시범 운영하여 연인원 3524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식의약안전과 041-635-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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