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사고특별법 개정”
김황식 총리에게 건의
2013.01.08(화) 11:07:25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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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n127@korea.kr)
안희정 지사가 국회에 계류 중인 서해안유류오염사고지원특별법 개정안이 빨리 통과되도록 정부가 나서줄 것을 김황식 국무총리에게 요청했다.
안 지사는 지난달 27일 정부세종청사 개청식 참석차 세종시를 방문한 자리에서 김 총리를 면담했다.
안 지사는 김 총리에게 “유류유출사고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재원이 대부분 광특회계(광역 및 지역발전특별회계)여서 사업 추진이 어려운 만큼, 특별회계를 설치해 전액 국비로 지원토록 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안 지사는 이어 사고를 일으킨 삼성중공업의 지역발전기금 출연액 증액과 유류피해극복기념관 건립 사업에 대해서도 김 총리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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