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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뉴스

내포신도시, 충남 新성장거점 육성 지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지역공약…도청이전특별법 개정 등 제시

2012.12.26(수) 15:17:50 | 충남신용보증재단 (이메일주소:https://www.cnsin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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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충남성장거점육성지원 1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충남도(세종시 포함)에 대한 지역 선거공약으로 ‘서해안 발전의 시작점으로 삼겠다’면서 7가지 세부공약을 적극 제시했다.


박 당선인이 후보 선거공약서와 새누리당 정책공약(시·도 공약)에서 밝힌 공약 내용은 충남도청 이전 소재지(내포신도시) 지원, 충청내륙고속도로(제2서해안선) 건설을 약속했다.

또 공주·부여 백제역사문화도시 조성, 동서 5축(보령-울진) 고속도로 건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구축 및 지역 연계 개발, 명품 세종시 건설 적극 지원, 충청권 광역철도(논산-대전-세종-청주) 건설이다.

특히 첫 번째 공약으로 내포신도시 조성을 국가 차원에서 지원해 충남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히고 청사 건립비와 교통 인프라 구축 지원, 도청이전특별법 개정을 제시했다.

대전시에 대해서도 도청 이전부지 개발 지원을 7가지 세부공약 중 두 번째로 제시하고 도청사 문화예술복합단지 조성 지원, 도청 이전부지 매입 국고 지원 및 공사비 일부 지원을 약속했다. 

이 가운데 도청이전특별법은 강창희 국회의장(대전 중구)이 지난 11월 4일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여 현재 국토해양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이 법안은 청사 신축과 부지 매입 등 도청 이전 비용의 전부를 국가가 부담하는 것이 골자다.

한편 박 당선인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작성한 ‘대통령 후보 정책이슈’ 가운데 ‘지방정부의 재정 권한을 강화해야 한다’(정치·행정 분야)는 질문에 대해 조건부 찬성 입장을 밝혔다.

박 당선인은 지방재정 확충과 더불어 지방정부의 재정 권한 강화에 찬성하지만, 지방예산이 방만하게 운용되지 않도록 건전성 강화 대책을 선결조건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제18대 대통령 박근혜 당선

한편 지난 19일 실시된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박근혜(60·새누리당) 후보가 득표율 51.55%(1577만3116표)로 당선됐다.

차점자인 문재인(59·민주통합당) 후보의 득표율은 48.02%(1469만2625표)이며 1, 2위의 표차는 108만491표이다.

/김용진 kimpress@korea.kr

 
충남(세종) 공약

“충남을 서해안 발전의 시작점으로 삼겠습니다”
①충남도청 이전 소재지 지원
②충청내륙고속도로(제2서해안선) 건설 추진
③공주·부여 백제역사문화도시 조성
④東西 5축(보령-울진) 고속도로 건설 추진
⑤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구축 및 지역 연계 개발
⑥명품 세종시 건설 적극 지원
⑦충청권 광역철도(논산-대전-세종-청주) 건설


박근혜 당선인 지역공약:충남(세종)

행정과 과학기술의 중심지인 내륙지역과 서부지역을 연계해서 충남을 중부권의 중추지역으로 발전하도록 지원하겠다.

도청(내포)신도시의 원활한 조성과 정착을 지원하여 새로운 행정중심과 성장거점을 구축하고, 서해안의 항만과 내륙의 연결 교통망을 구축하여 충남을 대(對) 중국 수출의 전진기지로 육성할 것이다.

백제역사문화도시 조성과 기호유교문화권의 종합적인 개발·보전으로 충청권 주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 정체성을 정립 시키겠다.

충남도청 이전 소재지 지원

내포신도시가 원활하게 조성되고 정착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에서 지원하고, 주변 도시와의 연계 인프라를 구축하여 충남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발전시킴.
→ 청사 건립비 지원 / 진입로 개설, 수도권 전철 연장 등 교통 인프라 구축 지원 / ‘도청 이전을 위한 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도청이전특별법) 개정

충청내륙고속도로(제2서해안선) 건설 추진

1단계(시흥-평택) 구간은 2013년 3월 개통 예정이나, 서해안고속도로의 교통량 급증과 병목현상으로 미착공 구간의 조기착공 필요성 대두. 현재 추진 중인 구간계획의 목표 달성을 적극 추진.
→ 충청내륙고속도로를 통한 서해안권 주민 불편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공주·부여 백제역사문화도시 조성

공주·부여의 백제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여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 예산회계 제도의 개편 및 관련 법 개정 여부 적극 검토

동서(東西) 5축(보령-울진) 고속도로 건설 추진

세종시와 경북도청 신도시간 직결도로 건설 시급. 이미 추진 중인 당진-오창과 연계 교통망 확충으로 동서 지역간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
→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지구 선정 및 타당성조사 시행 지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구축 및 지역 연계 개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거점을 조성하고 과학기반의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 거점지구와 기능지구를 긴밀하게 연계시키고, 기능지구의 역할 강화를 위해 추가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
→ 투자 예산의 점진적 확대

명품 세종시 건설 적극 지원

세종시가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명품·자족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과학벨트 기능지구 활성화, 민간기업 이전 촉진을 위한 투자유치, 산업집적단지 조성, 대학 클러스터 구축 지원 등 추가 발전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
→ 세종시 발전을 위한 법령개정 검토 / 상생협의회 구축 지원 및 광역교통망 확충

충청권 광역철도(논산-대전-세종-청주) 건설

세종시가 새로운 행정중심지로 정착하고 충청권이 대전, 세종, 천안, 청주를 연계하여 경쟁력 있는 대도시권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광역교통망 구축이 필수.
→ 경부선과 호남선 철도를 복선 전철로 개량하여 논산-대전-세종-청주를 연계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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