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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자치분권 시대 여는 대통령 되기를”

안희정 지사, 박근혜 당선인에게 바라는 글

2012.12.26(수) 15:09:34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안희정 지사는 제18대 대통령 선거 당선인이 확정된 지난 20일, “자치분권 시대를 여는 대통령이 돼 달라”는 취지의 당선인에게 바라는 글을 발표했다.
다음은 글의 전문(全文).

이번 대통령 선거는 국민들께서 산업화 시대에 보여줬던 강력한 국가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경제성장과 양극화 문제, 일자리 부족 문제를 주도적으로 극복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표출된 것으로 생각합니다.

박근혜 당선인께서 무거운 책무로 잘 이끌어 주시길 기대합니다.
국민들의 요구는 통합의 리더십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 달라는 것임이 분명할 것입니다.

이러한 요구를 잘 수렴해 대한민국을 발전시켜주길 기대합니다.
자치분권은 21세기 새로운 패러다임입니다.
자치분권 대통령이 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은 이제 더 이상 중앙 집중화된 국가의 리더십만 가지고 운영되기 어렵습니다.

많은 시민들과 많은 이해 당사자들 또 많은 국가 균형발전의 다양한 요구들을 중앙정부 혼자서 실현해내기 어렵습니다.

그런 점에서 대한민국은 자치분권의 국가로 가야합니다.
확고한 자치분권 시대를 여는 대통령이 돼 주십시오.
●홍보협력관실 042-251-2076


당선자 공약 현안 연계 
대선 후 지역 안정대책


충남도는 제18대 대통령 선거가 끝남에 따라 당선인 선거공약을 지역개발과 연계하는 등의 지역 안정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대책의 내용은 주변 환경정비, 봉사행정 체제로 전환, 법규 위반 단속, 주민 갈등 조기 해소, 당선인 선거공약 체계적 관리 등 5개 분야이다.

특히 당선인 선거공약을 체계적으로 분석·관리해 지역개발과 연계하는 한편, 낙선자 공약사항도 정리해 지역 실정에 맞춰 시책화 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또 선거철 전후에 고질적으로 발생하는 불법행위를 막기 위해 분야별 단속반을 편성, 불법 건축이나 교통질서 문란, 물가인상 유발 등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키로 했다.
●자치행정과 042-220-3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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