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가 충남대 연구팀과 신약 개발을 위해 공동 생산에 성공한 형질전환 복제돼지 새끼.

사진은 특수 고글렌즈를 사용해 촬영한 것으로, 발톱과 코에서 형질전환이 이루어졌음을 뜻하는 녹색 형광단백질이 나타나고 있다.

이 돼지가 자라서 어미가 되면 젖에서 인체에 이로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물질(TNF-α)을 뽑아낼 수 있다.

복제돼지는 지난 2000년 미국에서 체세포 복제방식으로 처음으로 탄생시켰지만 TNF-α를 얻을 수 있는 복제동물(돼지) 생산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이다.